1968년 미국에서 설립된 에피 어워드는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며, 마케팅 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에피 어워드는 독창성을 위주로 캠페인을 평가하는 기존의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와 달리,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였는지에 관한 ‘캠페인의 결과(Effectiveness)’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대한민국의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발굴하고 국내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전략 및 결과를 효과적 측면으로 평가해 마케팅 효율성에 대한 중요도와 인식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작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를 포함한 모든 수상작은, 대한민국 대표 우수 마케팅 캠페인으로써 전 세계 에피 어워드 수상작과 함께 ‘에피 인덱스(Effie Index)’에 등재됩니다. 특히 수상작을 제작한 광고주와 대행사, 브랜드까지 각각 명단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인 공인을 함께 인정받는 영예를 얻게 됩니다.

심사에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지털·미디어, PR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100여 명 이 참여합니다. 이 분들의 전문성과 열정으로 예선과 본선, 두 차례에 걸쳐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앞으로도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대한민국 마케팅의 발전과 세계적인 어워드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istory of Effie Awards Korea